오매불망 기다려서 받았기에 후기가 거의 없어도 주문했어요.

색상도 이뿌고 모델핏도 이뻐서 ~  잔뜩기대.

넘 마르고 가슴도 빈약해서 어지간하면 다 넉넉한 핏 입니다.

후기에 다들 작다고 했는데.. 설마 울 딸도 작을까?  했는데..

작아요. 입을때 엉덩이 부분에서 넘 힘들어요.

골반을 기점으로 허리 부분부터 위까진 넉넉한데,

엉덩이부분과 Y자부분이 넘 낑겨 불편하고 피가 안통하는것 같다 합니다.  일반 가슴크기는 어깨가 드러난 쪽은 벗겨져서 BP가 보입니다.

옷이 위쪽은 크고 아래쪽은 넘 작은데, 

어느나라 바디에 사이즈를 맞췄는진 몰겠지만 ..

갠적으로 이건 수영복으로서는 실패이지 않을까.. 싶어요.

바프용으로 사진만을 위한다면 참고 입을진 몰라도

해변 물놀이용으로는 절대 비추. 입니다.

재질도 슝복 재질이 아니고 젖으면 잘 마르지도 않고 두꺼운데 2겹이라 더 난해함요..

제가 봤을땐 겉원단 선택을 잘못한듯 싶네요.

겉은 신축성 전혀 없고 안감은 신축성 좋고..

안감이 신축성 좋아도 신축성 없는 겉감과 박음질을 해놔서 옷 입고 벗을때 이런 결과를 초래한것 같아요.

아주 저렴한 가격도 아닌데, 이것 믿고 있다가 낼 뭘 입냐고 짜증내는 딸을 보니..   생각하면 별 하나도  아까워요.

박음질과 디자인만 이뿌고 

솔직하게 나머진 다 기대이하 입니다.

낼 뭘 입혀야하나요..  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