발리수영복 홈페이지를 일주일정도 훑어보다가 고른 제품인데
제 신체 사이즈는 66인지라
제품은 한정이 되어있더라구요.
그 중 가격대비하여 3피스와 4피스 를 놓고 굉장히 고심하였는데
해변에서는 대개의 경우 상의는 꼭 입지 않아도 예의에 어긋난 것이 아니기에
그냥 3피스로 결정하였고
거기에 선택한 것이 모델라인입니다.
원래 저는 여느 여자들이 그렇듯 핑크색을 좋아하는데
핑크계열이나 핑크 문양의 플라워 프린트는 눈에 띠지 않기에
그냥 이 제품을 선택했지요.
이것저것 같이 구입하다보니
결국 흰색볼레로 브라우스가 사은품으로 따라와서 함께 입어보니 스타일이 살더라구요.
수영복자체의 원단은
그동안 제가 입던 선수용아레나제품이랑 단순비교할때
탄성이나 피트감은 좀 덜하지만
오히려 비키니이기에 이보다 더 탄성이 강하다면
옆구리와 골반을 많이 압박하여서
아주 탄력있는 몸매를 가진 여성이 아니라면 올록보록 엠보싱 몸이 되어버릴거 같으니
원단은 이정도면 합격이구요.
하지만 뒷부분의 고정부분이 좀 성의 없이 만들어진 느낌이라 별하나 뺏습니다.
벗겨질 염려는 없다지만 그동안 제가 입었던 비키니들은
고정후에 눌러주는 훅이 있었는데 그냥 꽂는 방식으로만 고정되더라구요.
만일 이 점이 개선된다면 이 가격에 불가능할지 모르지만
여하간 저는 그 점은 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
그리고 함께 따라온 스커트는 보기보다 눌러주는 효과가 있어서
수영팬티위로 올라온 골반살을 살짝 눌러주니 참 좋아요.
또 여러겹의 층층이로 되어있어서 블루가 주는 경쾌함을 한껏 살려주면서
좀 더 여성스럽고 큐티하게 보이더라구요.
또 이상품은 젊은 여성부터 나이드신 엄마들까지 다 좋을거 같아요.
가슴아래로 내려오는 밴드부분이 넓어서
가슴밑살을 가려주는 거 같거든요.
또 본래 들어있는 패드가 도톰하니 가슴빈약하신 분들도 충분히 커버되고
가슴골이 생기는 정도는 아니어도 홀터로 묶으면 어느정도 불륨이 살아납니다.
어떤 피부컬러에도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되서 별4개주었습니다.
참 수영복은 구입하고 보니
다 자기꺼 되면 제일 좋은거라고 생각되네요~
저는 여기서 하나 더 구입하려구요~^^
<발리수영복>
선희님...다시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~
비키니 뒷버클은 제품마다 다 부속이 달라서요~
모델라인은 끼워서 잠그는 형식이 아닌 끼우는 형식으로 나온점 이해해주시고요~
제품 맘에드신다니...기쁘답니다~
적립금 바로 넣었으니 확인하시고요!
담에 또 뵈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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