허니문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써서 쇼핑한 것이 비키니 인데요.
발리비키에서 니트스트라이프 포피스 구매 했던 것은 정말
신의 한 수 였어요~^^
몰디브까지 가서 꽁꽁 싸매고 놀기는 싫고..
그렇다고 과한 노출은 좀 부담스러울 것 같고...
라고 생각하던 저에게 딱 맞는 아이템이었어요!
비키니 자체만으로는 속옷같은 느낌이 없지않아서
따로입는 것 보다는 포피스로 함께 입으실 때 더 이쁜것 같아요.

상의: 스트라이프니트는 혼자입기 버걸울 정도로
짱짱하고 잘 늘어나지 않아서 처음엔 조금 당황 했지만
착용후에는 오히려 말려올라가지도 않고 좋았어요.
덕분에 허리가 잘록해 보일 수 있던 것 같아요.

하의:바지는 정말 너무 편해서 입고있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에요~저는 하체가 상체에 비해 튼실한 편인데
핫팬츠 길이감이 허벅지 안쪽 군살 가리기에도 딱이었어요!
골반이 조금 있는편이라 하이웨스트는 오히려 엉덩이가 너무 부각되서 부담스러웠는데, 이 아이템은 그런 부담감없이
오히려 너무 여리여리 하게 보이게 해주었어요~

덕분에 허니문가서 화보놀이 제대로하고
물놀이도 편하게 맘껏 하다 왔어요~강추합니다^^